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4.01.18 17:02
경산시청 전경(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청 전경(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3만 1천여 건, 6억 9백여만원을 부과 고지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행정관청 등에서 인허가를 받은 후 매년 1월 1일 현재 과세 대상 면허를 보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대표적으로는 일반음식점업, 통신판매업 등이 있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세액은 면허의 종류와 납세지의 위치에 따라 4500원에서 4만5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해 현금수납 또는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를 지참하지 않더라도 은행 CD/ATM기기나 지방세 인터넷 납부사이트로 납부할 수 있다.

경산시 세무과장은 "다양한 납세 편의 제도 및 전자고지 등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니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라며, 납부 기한인 1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아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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