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1.19 13:41
화성특례시의회 준비연구회 의원들이 용인특례시의회 벤치 마킹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의회)
화성특례시의회 준비연구회 의원들이 용인특례시의회 벤치 마킹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준비연구회가 지난 18일 특례시의회의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를 벤치 마킹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용인특례시의회를 방문했다.

화성특례시의회 준비연구회는 화성시의 특례시 인정에 따른 사무관련 사항과 화성시의회 역할 대응에 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구단체이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등 화성시의원들은 이날 경기도의회와 용인특례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인사 및 조직 운영 현황 등을 세심히 살폈다.

김경희 의장은 "특례시의회의 조직, 인사, 도시계획 등 자치행정과 재정분야에서 폭 넓은 재량권과 우수한 운영 현황을 참고해 화성시에 접목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100만 화성특례시의회로 향하는 금자탑에 화성특례시의회 준비위원회가 소중한 초석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은 "간담회가 인사운영 뿐 아니라 화성특례시의회로 한 발 더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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