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1.19 12:03
유용규(오른쪽) KT 전략신사업기획본부장과 김형숙 한양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센터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T)
유용규(오른쪽) KT 전략신사업기획본부장과 김형숙 한양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센터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T)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KT가 한양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센터와 18일 비대면 정신건강 플랫폼 구축 및 웰니스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KT와 한양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비대면 정신건강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에 함께 참여하며 정신건강 관리프로그램 '디지털 웰니스 서비스'에서 확보한 의료데이터를 접목해 실증에 나선다. 양측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이용하고 현대인의 정신건강 문제를 개선해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숙 한양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센터장은 "정신건강 케어서비스와 콘텐츠를 고도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업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용규 KT 전략신사업부문 전략신사업기획본부장은 "사회 취약계층이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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