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1.19 15:21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18일 열린 KT 에이블스쿨 잡페어에서 교육생들이 상담을 하며 채용정보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KT)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18일 열린 KT 에이블스쿨 잡페어에서 교육생들이 상담을 하며 채용정보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KT)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KT는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에이블스쿨 4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잡페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블스쿨은 KT가 운영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다음달에는 에이블스쿨 5기 교육생들이 입교한다.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KT 광역본부를 거점으로 한 교육장도 이용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는 KT를 비롯 BC카드와 케이뱅크, KT DS, 나스미디어, KT 스튜디오지니 등 KT그룹 내 주요 기업과 티맥스그룹 산하의 4개 기업 등 총 20개사가 참여했다. 올해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디엔엑스와 포티투마루를 비롯해 KT 파트너사인 마르시스 등도 잡페어에 합류했다.

KT 에이블스쿨 교육생들은 이 자리에서 각 기업별 채용 담당자와 해당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현직자를 만나 자유롭게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에이블스쿨은 앞으로도 현업에서 실전경험이 많고 팀워크에 유능한 개발자와 컨설턴트의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집중적인 AI 교육과 다양한 규모의 실무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운영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KT그룹 내 현직 전문가들도 에이블스쿨 과정에 참여해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작성 컨설팅, 모의 면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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