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4.01.19 16:38

‘새내기 첫걸음, 든든한 멘토와 함께’…직무 지식전달·심리적 안정감 높여

경북도경주교육지원청이 19일 신규임용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지원청)
경북도경주교육지원청이 19일 신규임용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지원청)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19일 신규임용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결연식은 경주지역에 발령 받은 신규공무원 8명의 담당업무를 조사하고 근무지역 등을 감안해 선정된 선배공무원과 멘토-멘티로 첫 만남의 기회로 향후 1년간 멘토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는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을 1대 1로 연결, 신규공무원에게 업무에 필요한 직무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조직의 문화와 규범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경주교육지원청은 신규공무원과 함께 청렴 다짐식, 새내기를 위한 맞춤형 기록관리 교육 등도 진행해 새내기들의 적응을 도왔다.

권미향 경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선배공무원이 신규공무원에게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지도·조언해 올바른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신규공무원은 선배공무원을 믿고 의지해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잘 적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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