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는 다음달 7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김백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신경과 과장을 초청해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제217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연 주제는 뇌졸중에 관한 내용으로 뇌졸중은 국내 3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단일 질환으로는 사망률 1위에 달할 만큼 빈번하게 일어나는 질병이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매년 약 10만5000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1만4000명이 세상을 떠나며 환자 수와 진료비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김백균 신경과 전문의는 이번 강연에서 뇌졸중의 골든타임, 뇌졸중의 원인, 치료, 예방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은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이천아트홀을 방문하면 참석할 수 있다. 당일 평생아카데미 강연을 듣고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한 경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만원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