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가 현재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이다"면서 "두 사람이 만난 시기는 약 1년 정도가 됐으며 진지하게 만남을 갖는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연을 맺은 뒤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하지 않았으나 올해 안에 결혼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해오다 2011년부터 본명으로 활동 중이다. '홍김동전', '놀면 뭐하니', '유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