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4.01.23 09:20
용인시가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시립 공공도서관 조감도.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가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시립 공공도서관 조감도.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20번째 시립 공공도서관 명칭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는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명칭은 공공도서관의 기능을 나타내면서, 누구나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친근함과 지역 특징을 담아야 한다.

시는 접수가 끝난 뒤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우선순위 4건을 선정한 후, 용인시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해 2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명칭 공모 대상 도서관은 수지구 동천동 산1722 외 1필지(풍덕천동 824-1)에 건립 중이며 3780.19㎡(지하 2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어린이 자료실과 일반 자료실, 디지털존, 과학 특화존 등을 갖추게 된다.

공모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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