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1.23 11:59
KT모델들이 통합 마케팅 플랫폼 'KT 애드트윈' 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모델들이 통합 마케팅 플랫폼 'KT 애드트윈' 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KT가 23일 빅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플랫폼 'KT 애드트윈'을 출시했다.

KT 애드트윈은 기업이 원하는 마케팅 목표고객을 KT의 빅데이터 기반으로 정교하게 추출, 개인화 문자와 디지털 광고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주요포털, 언론사 등 120만 개 디지털지면에 광고노출이 가능하며 월 3600억 뷰에 달하는 매체 커버리지와 매체 비딩시스템, 잠재소비자 중 적합한 소비자를 찾는 초정밀·초개인화 타겟팅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국내 최대수준의 문자 및 디지털매체 커버리지와 고도화된 인공지능(AI)모델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 마케팅사업을 서비스한다.

KT는 지난 2022년 방대한 통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KT 애드트윈 1세대 버전인 ‘케이-애드’를 선보이며 다양한 업종의 기업고객에게 고효율 초개인화 문자 마케팅을 제공했다. 이어 지난해 마케팅 채널 확대를 위해 디지털매체 보유사인 와이더플래닛과 제휴를 맺었고 이번에 문자 위주 서비스에서 디지털매체로 범위를 넒힌 KT 애드트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준기 KT AI사업본부장은 "KT는 소상공인부터 대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업고객들에게 저비용·고효율의 초개인화 마케팅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KT 애드트윈 플랫폼 출시로 광고대행사와 광고주에게 높은 성능, 사용의 편의성, 상세한 성과 분석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