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4.01.23 12:48
(사진제공=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
(사진제공=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의 후보를 오는 26일 낮 12시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표한다고 전했다.

55명의 음악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과 음원을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대상으로 정했다. 지난 12월부터 약 2개월 간 선정한 장르분야 20개 부문, 종합분야 4개 부문 후보와 공로상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대중음악상은 음악평론가, 기자, PD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 2004년 시작한 대중음악 시상식다.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넘어 대중음악을 예술적 창조물로 인식하고 대중음악의 다양성과 창조적 활력을 진작시키고자 제정된 시상식으로 올해 21회를 맞이한다.

최근 백상예술대상 등 국내 유수 시상식과 다양한 협업을 연달아 진행했다. 협업 과정에서 글로벌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송출한 라이브쇼에서 실시간 AI 번역 기능을 선보이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시상식 당일에도 오프라인 협업을 이어가는 등 미디어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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