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4.01.24 11:17
(사진제공=원챔피언십)
(사진제공=원챔피언십)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추성훈이 2년 만에 파이터로 무대에 선다.

종합 격투기 단체 원 챔피언십은 추성훈이 오는 2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리는 '원(ONE)챔피언십 165' 대회에서 네덜란드 니키 홀즈컨과 경기를 치른다고 전했다.

추성훈은 2022년 3월 26일 원챔피언십 ONE X 대회에 참가해 종합격투기 라이트급(77㎏급) 아오키 신야(일본)를 상대로 2라운드 TKO승을 거둔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 만나는 니키 홀즈컨은 2015~2016년 영국 '글로리' 웰터급 챔피언을 지냈다. 2019년 원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킥복싱 타이틀 매치를 치렀다.

두 선수는 계약 체중 85㎏으로 종합격투기 글러브를 착용하고 3분씩 3라운드를 진행한다. 1라운드에는 복싱, 2라운드에는 무에타이, 3라운드에는 종합격투기 방식으로 겨룬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