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4.01.24 17:27
​박진철 예비후보가 24일 출마선언문을 발표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진철 예비후보)
​박진철 예비후보가 24일 출마선언문을 발표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진철 예비후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박진철 경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4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와 손잡고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경주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 앞에는 팍팍한 생활, 높아진 물가, 인구 감소, 도시 소멸이 현실로 닥치며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당장 민생과 현안을 챙기기에도 바쁜 지금, 야당은 오로지 사사건건 윤석열 정부의 발목을 잡고 보수의 결집을 막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거대 야당의 횡포 속에서 우리 정부가 제대로 일하지 못하고 정치 논리로 끌려다니는 이런 나쁜 정치를 이제 끝내야 한다"며 "보수의 자존심인 우리 경주가 보여줄 것은 바로 4월 10일 총선의 압도적인 승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한동훈 비대위와 함께 정치 쇄신을 이뤄 윤석열 정부 성공과 경주의 변화와 발전을 이뤄낼 최고의 적임자"라면서 "보수의 승리를 기필코 달성할 젊은 보수 박진철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알뜰살뜰 챙기고 인구감소의 위기를 돌파하겠다"며 "젊은 패기로 무장하고 법조인으로 갈고 닦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주 발전에 필요한 정답들을 하나하나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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