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1.28 15:30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 (사진제공=수원시)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 (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수원남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1월 31일까지 전통시장 22개소에서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한다.

세 기관은 26일 권선종합시장에서 합동 점검을 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수원남부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소화시설 확보·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오염 멀티탭 사용 여부,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방화구획 유지관리, 무허가 시설·불법적치, 소방차 진입로 확보, 재난관리체계 구축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주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쌀 530㎏ 전달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가 "수원시 보훈회관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3포대를 기부했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25일 호텔리츠에서 열린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았다. 강신 신임 회장은 이·취임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쌀을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재준 시장의 권유로 국가유공자를 위해 기부키로 했다. 강신 신임 회장은 26일 수원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쌀을 기부했다. 쌀은 수원시 보훈회관을 거쳐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정자시장협동조합-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상생협약

수원정자시장협동조합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함께 상생사업을 추진 했다.

두 기관은 26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수원정자시장협동조합에서 정자시장상품권을 구매해 병원 근로자에게 배부하고, 정자시장 판매 물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한다. 정자시장협동조합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원산지·가격 표시제 등을 이행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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