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석규 기자
  • 입력 2024.01.30 16:18

오도창 군수 “휴수동행 화두…모든 정책, 군민을 중심으로 운영”

오도창 영양군수가 30일 양수발전소 유치를 포함한 2023년 주요 성과와 2024년 군정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오도창 영양군수가 30일 양수발전소 유치를 포함한 2023년 주요 성과와 2024년 군정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30일부터 3일간 일월면을 시작으로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휴수동행(携手同行: 손잡고 함께 간다)을 신년화두로 군민화합의 의지를 담아 각 읍·면의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군민대표에게 군정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양수발전소 유치를 포함한 2023년 주요성과 설명과 영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4년 군정 주요 역점사업을 오도창 군수가 직접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4년 주요 핵심 추진 분야는 ▲경쟁력 있는 농업 ▲미래지향 ‘부자 농촌’ ▲사통팔달, 안전한 도로망 확충 ▲생태관광, 생활인구 유입’ 등 농업·교통·관광 분야를 역점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마을의 불편한 점을 적극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군정에 반영해 주민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모든 정책은 군민을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며 “민선 8기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영양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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