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4.01.30 17:01

경북체육회관 건립,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성공적 개최 다짐

30일 경북체육회 회의실에서 '2024 경상북도 시·군체육회장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경북체육회)
30일 경북체육회 회의실에서 '2024 경상북도 시·군체육회장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경북체육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체육회가 30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2024 경상북도 시·군체육회장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을 비롯한 22개 시·군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경북도민의 행복을 위한 경북체육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올해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 성적은 물론, 도민체전·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한 각종 체육대회의 내실 있는 개최,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도민의 화합과 지방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경북체육회관 건립, 제32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 개최 등 주요 현안 사업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올해엔 시·군체육회와 협조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도민이 행복한 새로운 경북체육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박재서 영양군체육회장(67)을 공석이던 경북시·군체육회장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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