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4.01.31 09:32
배우 이영애가 지난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진행된 한 가죽 패션 브랜드의 리뉴얼 오픈 기념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뉴스1)
배우 이영애가 지난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진행된 한 가죽 패션 브랜드의 리뉴얼 오픈 기념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뉴스1)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이영애가 '대장금'으로 돌아온다.

제작사 판타지오는 "오는 10월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인 대작 사극 '의녀 대장금(가제)'의 주연 배우인 이영애를 지난해 6월 캐스팅 한데 이어 최근 드라마 작가와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의녀 대장금'은 지난 2003년 9월부터 2004년 3월까지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의녀가 된 장금이의 일대기를 다룰 예정이다. 

올해 종영 20주년을 맞은 드라마 '대장금'은 조선시대 궁녀 서장금이 의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다.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구체적인 편성 시기와 방송 플랫폼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내년 초에 첫 방영할 것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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