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1.31 11:00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LG유플러스는 2월 1일부터 인터넷TV(IPTV) 'U+tv'와 모바일TV 플랫폼 'U+모바일tv'를 통해 미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의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 270여편을 제공한다고 31일 발표했다. 

U+tv를 통해 시청 가능한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의 대표영화는 ▲항공기 납치사건을 소재로 한 조셉 고든 레빗 주연의 '7500' ▲디스토피아가 된 미래의 전장을 다룬 크리스 프랫 주연의 '내일의 전쟁(The Tomorrow War)' ▲CIA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미 의회 특별보고서 '더 리포트(The Report)' 등이다.

드라마는 ▲필립 K. 딕 소설 원작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과 일본이 승전해 미국을 분할 통치하는 세계를 그린 '높은 성의 사나이' ▲뉴욕 필하모닉 단원들의 좌충우돌 성장스토리 '모차르트 인 더 정글' ▲에미상 1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마블러스 미시즈 메이슬' ▲뉴욕타임즈 인기 칼럼을 소재로 다양한 현대의 연애상을 그린 '모던 러브' 등이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전 세계의 다양한 드라마·영화를 제공하며 고객 시청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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