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채윤정 기자
  • 입력 2024.01.31 13:18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ISE 2024 삼성 전시장에서 유럽에서 최초로 선보인 '투명 마이크로 LED'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ISE 2024 삼성 전시장에서 유럽에서 최초로 선보인 '투명 마이크로 LED'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2월 2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4'에서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선보였다.

31일 삼성전자는 ISE 2024가 열리는 피라 바르셀로나에 1728㎡(약 522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전시장를 찾은 관람객들이 입구에 설치된 '더 월'과 투명 마이크로 LED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전시장를 찾은 관람객들이 입구에 설치된 '더 월'과 투명 마이크로 LED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 ISE 2024에서 다양한 환경에서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삼성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강조했다.

특히 스마트싱스 서비스 영역을 B2B(기업 간 거래) 시장까지 넓혀 리테일·기업·호텔 등 여러 비즈니스 환경에서 스마트싱스가 활용되는 모습을 ▲스마트 스토어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호텔 등 다양한 시나리오로 재현하며 초연결 경험을 소개했다.

ISE 2024 삼성전자 전시장 전경. (사진제공=삼성전자)

또한 전시회 현장에서 공개한 투명 마이크로 LED는 리테일 매장이나 대형 전시에서 중요한 정보를 재생하면서 동시에 실제 제품이나 전시 현장감을 그대로 투과해 보여줘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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