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24.01.31 13:19
박현진(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해썹인증원 광주지원장과 직원들이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서구치평동 광주지원에서 열린 '갑질 근절 및 음주운전 제로 다짐' 선서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해썹인증원)
박현진(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해썹인증원 광주지원장과 직원들이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서구치평동 광주지원에서 열린 '갑질 근절 및 음주운전 제로 다짐' 선서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해썹인증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광주지원은 "지난 24일 광주지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서구치평동 광주지원에서 '갑질 근절 및 음주운전 제로 다짐'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선서식은 갑질 및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전 직원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서구치평동 광주지원에서 열린 '갑질 근절 및 음주운전 제로 다짐' 선서식에서 직원들이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썹인증원)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서구치평동 광주지원에서 열린 '갑질 근절 및 음주운전 제로 다짐' 선서식에서 직원들이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썹인증원)

선서문에는 ▲평등한 대우 ▲타인의 의사 존중 ▲감정적 폭력 금지 ▲음주운전 금지 ▲음주량 관리 ▲타인의 안전 존중 ▲자기 성찰과 개선의 총 7가지 사항이 담겼다. 아울러,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과 음주운전을 직원들 스스로 척결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서문을 낭독했다. 

박현진 지원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식품안전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갑질과 음주운전은 절대 용인될 수 없다"며 "직원 모두가 상호 존중과 배려를 실천해 달라. 해썹인증원은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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