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2.01 11:57
전지용 총장이 산학협력단 지산관학 성과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
전지용 총장이 산학협력단 지산관학 성과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지역혁신사업의 주요 성과를 대내외에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3 지역혁신 지산관학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포럼은 2023년 지역혁신 지산관학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지속적인 협업을 위해 사업참여 주체인 남양주시, 유관기관·산업체, 사업운영 대학인 경복대와 함께 지역의 산업발전·신산업 생태계 조성, 평생교육 활성화 등 지역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복대 전지용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병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의장, 제진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 등 지역사회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지역상생의 날 행사 시상식, 환영사, 축사, 2023 정부지원사업 성과 및 추진계획 발표·특강, 성공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전지용 경복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지산관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무엇을 해 나갈 것인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따른 지역산업벨트 조성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지역사회 환경과 평생교육을 어떻게 실시할지 등을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하고 계획하는 공유협업의 장"이라며 "올 한해 지역사회와 더 많은 실천계획을 만들어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발전하고 명실상부한 지산관학 클러스터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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