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4.02.02 14:21

충혼탑 참배 후 배식봉사, 죽도시장 인사로 선거운동
"포항의 변화와 발전, 3선의 힘으로 확실하게 키워갈 것”

김정재(오른쪽) 국민의힘 의원이 2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포항시 북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정재 의원실)
김정재(오른쪽) 국민의힘 의원이 2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포항시 북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정재 의원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국민의힘 김정재(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재선의 김정재 의원은 2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포항시 북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3선 도전에 나섰다.

김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덕수공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했다. 이어 예비후보등록 후 첫 공식일정으로 창포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를 펼치며 약자와 취약계층에 더 따뜻한 사회를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정망을 구축을 다짐했다.

김 의원은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죽도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과 주민께 인사드리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정재 의원은 “시민 여러분이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은 저 김정재를 단단하고 강한 정치인으로 만들어주셨다”면서 “8년 전 시민들의 선택으로 포항 발전의 싹을 틔웠다면 이제 무성한 아름드리 나무로, 뿌리깊은 거목으로 키워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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