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4.02.05 10:59
경기도 광주시의회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의회)
경기도 광주시의회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의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 광주시의회는 5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4년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종 현안과 추진사항을 점검했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회부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의결했다.

주요 내용으로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시 시정 홍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을,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광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3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2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 외에도 2024년 업무보고를 청취하면서 시정 현안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광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갑진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41만 광주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실히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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