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2.05 13:38
‘브랜딩인성수동’ 포스터 (사진제공=LG유플러스)
‘브랜딩인성수동’ 포스터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LG유플러스 스튜디오 X+U가 로맨스 미드폼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을 5일 U+모바일tv를 통해 첫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장르 확장에 나선다.

총 24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이후 매주 월~목요일 한 회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스튜디오 X+U가 스튜디오 VPLUS, 하이그라운드와 공동 제작했으며 성수동 마케팅 회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를 담았다. 

주연은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와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했던 배우 '김지은'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해외팬을 확보한 배우 '로몬'이 맡았다. '브랜딩인성수동'은 미주, 유럽 등 총 190여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라쿠텐 비키'와 일본 OTT '레미노' 공급이 확정돼 해외 시청자들도 만나게 된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미드폼 드라마를 선보이는 스튜디오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오리지널 IP 확보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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