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4.02.05 16:28

“더 젊고 더 힘찬 김병욱이 포항‧울릉 100만 시대를 열겠다”

김병욱 국회의원이 2일 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김병욱 의원실)
김병욱 국회의원이 2일 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김병욱 의원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포항남·울릉) 의원은 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 선언에 앞서 김 의원은 포항시 덕수동 충혼탑을 찾아 국민의힘 포항시 도의원과 주요 당직자, 지역 원로, 지지자 등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김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지난 4년 동안 국회의원으로서 영예와 기회를 주신 포항시민과 울릉군민만 바라보며 모든 것을 바쳐 일했다"며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이끌 ‘젊지만 오랜 정치 경험을 갖춘 정치 전문가, 정책 전문가’인 97세대 김병욱이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민주당 운동권 86세대 퇴출의 선봉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포스코, 포스텍과 함께 기업도시‧대학도시를 조성해 인구 100만 포항 시대를 열겠다"며 "교육발전특구로 포항과 울릉의 교육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포스텍 의대 신설로 서울을 능가하는 의료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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