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4.02.05 17:16
여주시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모습.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달 간 여주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한다고 5일 발표했다. 

설 명절을 맞아 여주사랑카드 가맹점의 매출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사랑카드는 지역 내 음식점 등 48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등록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각 가맹점에는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설맞이 2월 특별 인센티브 지원 기간'에는 여주사랑카드로 70만원을 충전하면 충전금액의 10%인 7만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예산 소진 시에는 자동 종료되며, 이후부터는 평상시와 같이 6%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드린다"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상권에 다시 한번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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