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4.02.06 13:27
이충우 여주시장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한 기업, 단체 인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한 기업, 단체 인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성금이 목표액을 초과한 6억3000만원(157도)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도 여주시청 정문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4억원)의 1%인 400만원의 금품이 후원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가게 설치됐다.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한 지난해 12월 1일 이후 관내 기업, 단체, 시민들의 적극적인 나눔 참여로 지난 1월 31일 157도를 기록,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모인 결실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여주시는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여주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로 이룬 이번 결실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 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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