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2.06 15:27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반찬을 담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반찬을 담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LG유플러스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용산구 후암동 쪽방촌 독거 어르신들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서울 용산사옥에서 TV 광고제작에 사용된 의상과 소품 353건, 임직원 기부 애장품 48건 등으로 바자회를 열어 600만원을 모금했다. 여기에 바자회에 참여한 와인 판매 제휴업체의 기부금 등을 합쳐 700만원을 마련했다.

해당 수익금으로 LG유플러스는 본사 소재지인 용산구 관내 후암동 주민센터와 독거 어르신 60가구를 선정해  LG유플러스 임직원 봉사자들이 만든 7종의 반찬을 선물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2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세 번째다. 반찬과 함께 추운 겨울을 지내기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의 요청에 따라 난방용품도 마련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추운 날씨에도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차별적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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