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4.02.07 19:20
(출처=매니지먼트숲 홈페이지)
(출처=매니지먼트숲 홈페이지)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공유(본명 공지철)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공유 아버지 공원 씨가 지난 5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했다. 발인은 8일 오전 5시20분이며,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부친상을 당한 공유는 현재 서울아산병원에서 슬픔 속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공유는 하반기 넷플릭스 '트렁크'로 인사한다.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를 다룬다. 그 안에 놓인 결혼회사 직원 '인지'(서현진)와 음악 프로듀서 '정원'(공유)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다. '오징어 게임' 시즌2에도 출연한다.

공유는 2001년 KBS2 '학교4'로 데뷔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도깨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영화 '밀정', '서복'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올해 '오징어게임 시즌2'와 '트렁크'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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