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4.02.09 06:00
(출처=네이버 영화)
(출처=네이버 영화)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2024년 설날은 주말을 포함해 4일간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TV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특선 영화가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먼저 연휴 첫 날인 9일(금)에는 오전 9시 40분 영화 ‘히트맨’이 방송한다. ‘히트맨’은 전직 암살요원이었던 웹툰 작가의 작품이 대박나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집중 타깃이 된 코미디 영화로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등이 출연했다.

오후 10시 JTBC에서는 TV방송 최초로 영화 ‘타겟’을 선보인다. 지난해 개봉한 ‘타겟’은 중고거래 후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신혜선)’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영화로 신혜선, 김성균 등이 출연한다.

이어 오후 10시 40분에는 SBS에서 영화 ‘육사오’가, 오후 10시 50분에는 MBN에서 존 윅 4가 방송한다. 

‘존 윅4’는 지난해 4월 국내 개봉 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19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호평을 받은 액션 시리즈 영화다. 자신을 노리는 킬러들에 맞서 죽을 위기에서 살아남은 존이 ‘최고 회의’를 쓰러트릴 방법을 찾아내 비로소 완전한 자유의 희망을 본다. 하지만 이내 새로운 빌런 ‘그라몽 후작’과 전 세계의 최강 연합이 또 다시 존 윅을 위기에 빠뜨리고 또 다시 고군분투하는 존 윅의 액션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열린 ‘위더스제약 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는 연휴 첫날 경기부터 12일까지 KBS1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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