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4.02.09 08:00
(자료제공=보건복지부)
(자료제공=보건복지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 등은 응급의료포털(이젠, e-gen)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환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상위 노출된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 520여 개소는 명절 기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10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약국도 하루평균 4329개소가 문을 연다.

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사용하면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를 할 수 있다. 또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 응급상황에 유용한 내용도 담겨 있다.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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