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2.08 13:42
이권재(왼쪽) 시장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로 민생현장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이권재(왼쪽) 시장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로 민생현장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설날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은 지난 7일 오색시장을 방문해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오산시는 이날 구매한 물품을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공헌에도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경기 불황 속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 지역 내 소비가 진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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