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4.02.10 17:06
11일 오전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 (출처=기상청 날씨누리)
11일 오전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 (출처=기상청 날씨누리)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설 연휴 둘째 날인 11일은 전국에서 가끔 구름이 많겠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서 영하 5도 내외가 되겠고, 특히 한파특보가 발표된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는 영하 10도 이하로 낮아 춥겠으니, 한파 영향 예보를 참고하여 대비해야 한다.

내일 아침(06~09시)부터 오전(09~12시) 사이 제주도에 가끔 비(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고, 새벽(00~06시)에 전라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7~1, 낮 최고기온은 5~10도다.

주요 지역별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7도 ▲강릉 -3도 ▲대전 -4도 ▲대구 -2도 ▲전주 -2도 ▲광주 -2도 ▲부산 1도 ▲제주 6도다.

같은 날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강릉 6도 ▲대전 6도 ▲대구 9도 ▲전주 7도 ▲광주 9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