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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은 기자
- 입력 2024.02.11 17:49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새벽(00시)부터 오전(10시)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 충청권내륙, 전라권,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서해안에 위치한 교량(천사대교 등)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서 영하 5도 내외가 되겠고, 한파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는 영하 10도 이하로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8~1도, 낮 최고 기온은 8~13도다.
주요 지역별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춘천 -6도 ▲강릉 -3도 ▲대전 -4도 ▲대구 -2도 ▲전주 -2도 ▲광주 -1도 ▲부산 1도 ▲제주 5도다.
같은 날 최고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강릉 11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2도 ▲제주 14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