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2.14 13:44
이권재(왼쪽 두 번째) 오산시장이 드림스타트 아동 30가구에게 전해질 난방비를 전달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이권재(왼쪽 두 번째) 오산시장이 드림스타트 아동 30가구에게 전해질 난방비를 전달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싱가포르 투자청이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 연계해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난방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전달받은 후원금은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30가구에게 전해진다.

싱가포르 투자청은 '희망 On(溫)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매년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싱가포르 투자청 관계자는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의 가정에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싱가포르 투자청과 굿네이버스에서 전달해 주신 후원금으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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