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2.18 13:02
이권재(왼쪽) 오산시장이 핫플 예산시장을 방문해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관계자들과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이권재(왼쪽) 오산시장이 핫플 예산시장을 방문해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관계자들과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지난 15일 오산 대표 먹거리 발굴과 구도심 상권 살리기를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예산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상권 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오산의 대표적 먹거리를 마련해 오산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예산군 기획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이날 이권재 시장과 시 식품위생과 관계자들에게 예산형 구도심 지역 상생 프로그램 추진 배경 및 성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예산시장 내 장터마당과 주요 관광지로 거듭난 삽교 곱창골목을 둘러보며 지역 상권 재활성화를 위한 인구 유입방안을 추가로 모색했다.

오산시는 현재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가공산업과 서비스업을 융합한 새로운 미래먹거리 발굴 사업인 6차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시장은 “오산 골목상권의 위기 타개는 물론 오산의 대표 먹거리 발굴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한다는 생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알게 된 각종 사례를 잘 반영해 오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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