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4.02.19 09:05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 VOL.1'을 발매한다. 

1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이 오는 3월 29일 오후 1시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 총 6곡이 실린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 VOL.1'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총 6화로 구성된 동명의 다큐멘터리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제이홉은 작년 4월 입대 전 오사카, 파리, 뉴욕, 서울과 광주 등지를 찾아가 그곳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과 춤으로 소통했다.

빅히트 뮤직은 "'춤'이라는 같은 소재를 공유하는 음악과 영상을 동시에 제작,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한다"고 소개했다.

다큐멘터리 '호프 온 더 스트리트'는 앨범 발매 전날인 3월 28일 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오픈된다. 국내 이용자들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TVING)에서 감상 가능하다. 미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를 통해 전 세계 240개 국가/지역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18일 공식 SNS에 "HOPE ON THE STREET’ COMING SO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새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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