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4.02.20 09:58
(사진제공=위너브러더스 코리아)
(사진제공=위너브러더스 코리아)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영화 '듄: 파트2' 개봉을 앞두고 지난 19일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입국부터 남다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티모시 샬라메가 EBS 인기 캐릭터 '펭수'와 만나 콘텐츠를 촬영할 예정이다"면서 "tvN 예능 '유퀴즈' 출연 여부도 긍정적으로 금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니 빌뇌브 감독과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스텔란 스카스가드, 오스틴 버틀러 등이 내한한 가운데 이들은 오는 21일과 22일 프레스 컨퍼런스 및 레드카펫 행사 등으로 한국의 취재진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샬라메는 본격 행사가 시작되는 21일보다 이틀이나 일찍 내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샬라메는 현재 극장가에서 흥행하고 있는 '웡카'에도 출연하고 있다. 

이번에 홍보하는 영화 '듄: 파트2'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1965년 프랭크 허버트의 영국 원작 소설을 영화화했다. 현재 '파묘'에 이어 '듄: 파트2'가 예매량 11만 장을 넘어서며 예매율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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