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2.20 11:59
디지털교과서모형구축 FGI 워크숍에 참석한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
디지털교과서모형구축 FGI 워크숍에 참석한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남양주캠퍼스 지운관에서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요구조사를 포함한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FGI 워크숍’은 정부의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방안과 AI 디지털 교과서 개발 가이드 라인에 따라 AI를 활용한 효과적인 디지털 교육 도입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양수 간호보건부총장과 디지털교과서 모형구축 TF 교수진(간호학과 김미지, 노상미, 이소영, 방윤이 교수, 빅데이터과 조상구 교수, 영상미디어과 이승현 교수), 재학생(간호학과 김건우, 영상미디어콘텐츠과 김찬주 학생) 등 24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3회차에 걸친 FGI 인터뷰 세션 운영과 챗GPT4를 이용한 스마트 튜터(혈액투석 도우미) 활용 실습, 그리고 AI와 함께 학습하는 경험에 대한 인터뷰와 설문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사업의 교육혁신 분야와 산업 수요에 연계된 하이브리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으로 운영됐다.

양수 간호보건부총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FGI 워크숍은 경복대학교의 비전인 하이브리드 캠퍼스 구축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완성하는 중요한 사업의 일환“이라며 "참여 학생들과 교수진의 노력으로 다양한 시사점과 교육 방법이 도출돼 디지털 교과서 개발 및 교육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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