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4.02.20 14:44
(사진제공=남양주시)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남양주시는 ‘2024년 글로벌 시장개척단’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남양주시가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기업을 현지에 파견하여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올해 ▲미국 뉴욕 ▲베트남(하노이·호찌민) ▲CIS(카자흐스탄 알마티·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일본(도쿄·오사카) ▲유럽(불가리아 소피아·폴란드 바르샤바) ▲중동(아랍에미리트 두바이·튀르키예 이스탄불) ▲동남아(인도네시아 자카르타·태국 방콕) 등 총 7개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소재한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영위 기업이며, 왕복항공료 50%, 상담장 임차료, 바이어 매칭 및 섭외, 현지 시장성조사 등을 지원한다.

시장개척단 참가를 통해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증진을 희망하는 기업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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