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24.02.21 10:39

김병욱·이소영·박정·박재호·이해식 등 단수 공천

이재명(왼쪽 다섯 번째) 민주당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 다섯 번째) 민주당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4차 심사 대상지로 18개 선거구를 21일 선정했다. 이 중 경선 지역구는 8곳이며 단수 지역구는 10곳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4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4차 심사 대상지는 서울 3곳, 부산 6곳, 광주 1곳, 경기 5곳, 경북 1곳, 경남 2곳이다.

서울 용산에선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이 경선을 치른다. 금천에선 조상호 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과 최기상 의원이 경선을, 강동을엔 이해식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부산 남구갑은 박재범 전 부산남구청장, 남구을은 박재호 의원이 각각 단수 공천을 받았다.

광주 광산갑에선 박균택 당대표 법률 특보와 이용빈 의원이 경선을 치른다.

경기 성남 분당구을엔 김병욱 의원이, 의왕과천엔 이소영 의원, 파주을에 박정 의원이 각각 단수 공천을 받았다.

용인병은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정춘숙 의원이 2인 경선을 치르며 남양주갑에선 임윤태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최민희 전 의원이 2인 경선을 치른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