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4.02.21 12:14
안양시가 급수공사 수택업체 관계자들과 안전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가 급수공사 수택업체 관계자들과 안전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지난 20일 관내 급수공사 수탁업체 및 직무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7개 수탁업체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월부터 시행하는 급수공사 추진 전 시공 품질 확보 및 공사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논의했다.

또한 공사 설계기준 및 안전한 시공 방안을 공유하고, 업체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기준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 사고 제로를 목표로 관내 공사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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