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4.02.21 12:16
남양주시는 2월19일 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남양주시 학교(영유아)급식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는 2월19일 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남양주시 학교(영유아)급식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남양주시 학교(영유아)급식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생산자단체, 영양교사 및 학부모운영위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심의위원들은 친환경 농산물 및 우수경기미의 1식 급식단가 지원금액과 공급업체 선정 등을 심의하고 원안을 가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믿을만한 식재료를 제공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안전한 먹거리 요구에 부응하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서 본예산으로 사업비 총 29억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초중고 특수학교 등 449개교 8만800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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