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4.02.21 18:11

시민들이 많이 찾는 법률상담은 매회 사전예약 마감…지난해 총 406건 상담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21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상의)
포항상공회의소는 21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상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상공회의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1일 상의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을 진행했다.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은 경영·기술지도사, 노무사, 변호사, 관세사, 변리사,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인력 풀을 구성, 창업·벤처, 인사·노무, 세무, 생산관리, 마케팅, 수출(FTA), 경영전략, IP(지식재산특허) 등 기업경영 관련 전반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예비창업자들의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지원제도에 대한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 전반적인 노무현황(계약서·임금·노무분쟁 가능성·해고 등)에 대한 노무상담도 꾸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법률상담의 경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여 매주 사전예약이 마감되는 등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 총 406건의 상담을 실시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시민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다음 상담은 3월 6일 예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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