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2.22 16:07
김성제(왼쪽 네 번째) 시장이 수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왼쪽 네 번째) 시장이 수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전문 기구 ‘지자체 혁신평가위(GEC)’는 양정숙 국회의원, 세계언론협회(WPA) 등과 공동주최한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약자 배려,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등을 통해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전환에 헌신한 주역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김 시장의 이번 수상은 WF지자체혁신지수(WFLGII)에 따라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실시한 2024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평점을 받으며 선정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선 5‧6기, 민선 8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명품도시 의왕 건설을 위해 백운밸리, 장안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의왕레일바이크와 의왕스카이레일, 바라산 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 발굴,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 기반 마련,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시책 발굴·시행 등 의왕시가 혁신적으로 도약하는 길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고천행복타운, 초평신혼타운, 월암지구 및 청계2지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사업을 적극 지원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인동선과 월판선, GTX-C 노선 등 광역철도망의 조속한 구축을 위해서도 힘을 쏟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 의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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