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2.22 15:54
정연수(왼쪽)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와 손현태 ㈜퍼블랩 본부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
정연수(왼쪽)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와 손현태 ㈜퍼블랩 본부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는 지난 14일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퍼블랩과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정연수 교수와 ㈜퍼블랩 손현태 본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실험동물 기술원 인턴십 및 졸업 후 취업연계 등을 협력키로 했다.

정연수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는 "이번 협약이 현장실습과 취업연계 등 학과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반려동물보건 분야 산학협력의 프레임을 바꿀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현태 퍼블랩 본부장은 “고도의 숙련도와 섬세한 동물실험 기술을 갖춘 전문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라며 "우수한 실험동물 기술원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퍼블랩은 인간화마우스제작과 이를 이용한 효능평가를 전문으로하는 동물실험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기업으로 최신 시설과 고성능 장비를 바탕으로 동물실험 대행 업무뿐만 아니라 질환별 특이적인 실험동물 모델 제작이 가능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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