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2.22 15:50
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올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269곳에 206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4개 분야 50개 추진 사업에 보조금을 지원키로 했다.

분야별로 ▲빛깔 있는 우리 학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지역 특성화 사업 등 성남미래교육 지원 사업에 83억원 ▲노후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환경 개선, 스마트교실 구축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67억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등 교육과정 지원 사업에 45억원 ▲돌마고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에 9억원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공교육 활성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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