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채윤정 기자
  • 입력 2024.02.23 09:52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와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가 ‘생성형 인공지능과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진제공=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와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가 ‘생성형 인공지능과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진제공=IAAE)​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저작권 문제와 안전성을 위한 표준화 이슈가 업계에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AI 전문가와 기업, 공공과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시민들과 함께 해법을 찾는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사단법인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3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인공지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한다.

제 1세션인 ‘생성형 AI와 저작권’ 세션에서는 네이버, 카카오, 포티투마루,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방송협회, 한국신문협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강연과 패널 토론이 펼쳐진다. 

제 2세션인 ‘생성형 AI와 윤리영향평가 및 표준화’ 세션에서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전문가들이 강연과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 변순용 회장은 “인공지능 기술, 특히 생성형 AI 기술의 파급력이 막강한 시대에, 이 심포지엄이 지속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공지능 기술이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 참가는 무료로 누구든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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