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4.02.23 11:41
여주도시공사 메인 로고. (사진제공=여주도시공사)
여주도시공사 메인 로고. (사진제공=여주도시공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개인정보 접근 과정에서 생성된 접속기록의 안전한 보관과 내부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상시로 감시·관리할 수 있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을 고도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가 높아지며, 2023년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정됐다.

법 개정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기관의 과징금 상한이 높아졌으며 개인정보 취급자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노력을 필수로 소명해야 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정책이 크게 강화됐다.

공사는 보안정책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자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을 고도화하여 개인정보 접근 기록을 빠짐없이 생성·기록하고 이상 행위를 상시로 감시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에 노력하고 있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부당한 개인정보의 조회 등 이상 행위를 효과적으로 감시하고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경각심을 갖고 보안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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