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석규 기자
  • 입력 2024.02.23 16:14

계속사업의 집행률 제고 방안·신규 투자사업의 발굴 등 논의

22일 박준로 영양부군수 주재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수립 대응 전략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22일 박준로 영양부군수 주재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수립 대응 전략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이 22일 박준로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수립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중점 발굴사업 담당 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시달한 '2025년 투자계획 평가계획'을 설명하고 신설·변경된 평가항목(지표) 등을 점검했다.

가점사항에서 평가항목으로 평가기준이 상향된 계속사업의 집행률 제고 방안과 영양군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해결책이 될 신규 투자사업의 발굴 및 보완·수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영양군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정·고시하는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고,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한 바 있으며, 2025년 투자계획에 대한 평가를 앞두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군민들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돼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사업발굴에 전 부서가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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