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2.26 11:04
오산시의원들이 의원간담회에서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의회)
오산시의원들이 의원간담회에서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22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시정 주요사업 및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도체 특화도시 건립 추진 관련 산관학 거버넌스 구성(지역경제과)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T/F 구성(도시개발과) ▲DRT(수요응답형 운송수단) 도입 검토(교통정책과)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도로과)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도로과)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이전(건강증진과) 등 20여개 주요 안건의 현황을 청취한 후 집행부 관계 부서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반도체 특화도시 건립 추진과 관련해 반도체 생태계와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성길용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오산시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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